지난달보다 올라…전월세는 하락

지난달 충청권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전년 동월보다 모두 상승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547세대로 전월(2289세대) 대비 11.3%, 전년 동월(2421세대) 대비 5.2% 각각 올랐다. 세종은 887세대가 거래돼 전월(477세대)과 전년 동월(280세대) 대비 각각 86%, 216.8% 증가했다. 충남과 충북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각각 2863세대, 2554세대로 집계돼 전월, 전년 동월보다 모두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하락했다. 대전은 3493세대, 세종은 1004세대, 충남은 2847세대, 충북은 2827세대로 집계돼 전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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