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품목별 10~50% 할인..축제장 사용 머드는 피부자극시험, 화장품용도 성분적합 검사 적합 판정 받아

보령시는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기간인 오는 30일까지 보령머드화장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24개 품목이며, 품목별 10~50% 할인이 진행된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제품은 클렌징크림과 컨디셔너(린스)로 각각 50% 할인된 7500원, 4000원이다.

또 기초2종(스킨, 로션) 3만 7000원 ▲기초 5종(에센스, 영양크림 등) 10만 원 ▲스킨 및 밀크로션 1만 9000원 ▲영양크림 2만 4000원 ▲에센스 및 아이크림 2만 7000원은 33%를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밖에 10~30% 범위내에서 할인을 진행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을 원료로 생산하고 있으며, 원료는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져 이를 다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고, 피부 노화방지, 피부 노폐물 제거 등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보령산 머드화장품을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를 면제 받을 수 있고, 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보령머드화장품 홈페이지(http://www.brmud.kr/ko.do)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구입 문의는 보령시 관광과 머드사업팀(☎ 930-352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머드축제 특별할인 판매 기간 14일간 23만 3000여 개(단일 품종)의 제품을 판매해 1억 6500만 원의 수입을 올려 연간 판매액의 9.2%(지난해 253만 개, 17억 9000만 원 수입)를 집중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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