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기 설치된 입장주유소, 노약자 등 대상으로 직접 주유서비스

경부고속도로 입장주유소(서울 방향)는 셀프주유기 사용이 서툰 여성과 노약자를 위해 직접 주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화물차 운전기사와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이다.

김동규 입장주유소장은 “주유소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셀프주유소로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노약자 등에게는 직원들이 대신 기름을 넣어주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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