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몸매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엔 ‘풍채가 크고 덩치가 있어 보이는 남성이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컸기 때문에 남자들의 몸매관리는 흔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여자만큼 남자들도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20대 젊은 남자들이나 관리를 하겠지’ 또는 ‘적당한 뱃살은 인격이야.’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성별, 연령을 떠나 노출이 많아 지는 여름 시즌이 되면 여자들 만큼 남자들도 몸매관리에 열을 올리기 시작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속이 되고 있다.
 
즐겁게 휴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직장인 남성들도 휴가준비의 한 부분처럼 몸매관리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장인 남성이라면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관리가 힘들다. 환경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다 보니,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사실상 짧은 시간을 투자해 강도 높은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는 것만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몸매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휴가를 앞두고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이들이 많다. 걸그룹주사, 복근주사, 카복시와 같은 비만시술이나 다이어트 한약도 있지만 몸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직접 흡입하여 다듬어 주는 남성지방흡입술도 최근에 많이 찾고 있다. 
 
남성지방흡입이 휴가를 앞두고 선호되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지방흡입수술은 피부 밑의 지방층과 얕은 지방층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여 개개인의 체형과 비율에 맞는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된다. 내가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선택해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며 뽑는 즉시 사이즈 감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남성지방흡입은 여성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워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듀얼클리닉 정성우 원장은 "남성의 신체 특성상 피하지방층이 단단하고, 섬유화된 지방이 많아 흡입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하고, 단순히 살을 빼는 것에서 나아가 근육라인이 부각된 슬림한 몸매가 선호되므로 여성과 다른 수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 병원을 선택 할 때는 남성 지방흡입 수술경험이 풍부한 곳인지, 안전한 마취가 가능한지,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선릉 듀얼클리닉은 남성 체형지방흡입뿐 아니라, 여성지방흡입, 가슴성형, 지방이식 등 다양한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017년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병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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