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클럽부 등 4개 부문 9인제 진행

대전시는 5~6일 이틀간 충무체육관을 비롯해 용운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제15회 대전광역시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부, 교직부, 클럽부, 여성부 등 4개 부문에 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수들은 개인과 소속팀 명예를 걸고 경기를 갖게 되며 각 부문별 1~3위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9인제로 진행되는 생활체육배구는 참가 선수 간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팀원 간 단합된 모습으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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