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가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지난 8일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 보고회'를 갖는 등 지역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전경. 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발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새 정부의 제1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지역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 8일 ‘2017년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 보고회’를 갖는 등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우선 이날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과 기존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소요 사업비 14억 3000만 원을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최우선 편성할 계획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에 따른 치매 코디네이터 채용, 깨끗한 계룡만들기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9억 5000만 원, 기존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는데 4억

8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130여 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좀 더 나은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연령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2019년 종합사회복지관 개관에 따른 운영 인력과 2020년에 조성되는 ‘향적산 치유의 숲’을 관리하는 인력 등 지속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창출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간부문에서도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룡 제1농공단지를 조성해 자족도시 기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투자환경을 통해 유망한 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

여기에 계룡 대실도시개발구역에 오는 2020년 입점 예정인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 유치는 민간부문 지역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케아 계룡점이 오픈할 경우 약 2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일일 방문객 3000명(연 110만 명), 약 1억3500만 달러의 외자유치 등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족도시기반의 확충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일자리는 구직자에게 최고의 선물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예정된 일자리 창출사업과 이케아 입점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