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청년몰조성사업단 모습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청FULL 제천몰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제천 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지난 11~13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및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년몰조성사업단은 3일간 오전 11~오후 5시 30분까지 프리마켓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오후 6시 30분~9시까지는 야간 프리마켓인 청FULL 나이트마켓과 함께 성악가(권대일, 안혜란), 애플트리(2인조 밴드), 팝페라(최영준, 손아영), 통키타(김호진), 솔로(사필성, 슈스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공방 무료 체험을, 1만원 이상 에코백 제공,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핸디선풍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다가 영화제 티켓을 가져오면 청년점포에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선물을 나눠 주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했다.

청년몰조성사업단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제공해 제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FULL 제천몰은 오는 17~18일 전국 온라인 신청과 UCC예선을 통해 선정된 23개 팀들의 열띤 포크송 한마당인 ‘2017 전국 제천포크송 콘테스트 in 청FULL 제천몰’을 개최한다.

초대가수로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