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김호창, 폭염 속 촬영에도 해피 바이러스 역할 톡톡

배우 김호창이 무더운 여름날 진행되고 있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에서 김호창은 안락한 미래와 출세를 위해서라면 5년간 사랑을 지켜온 연인에게 매정하게 이별을 고하는 등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홍세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무더운 여름날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더위를 이겨 내기 위해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김호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스틸은 세련된 수트 차림과 전통적인 부채가 미묘한 조화를 이루어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다. 여기에 은은한 미소와 청량감을 불러 일으키는 김호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무더위도 잊어버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뿜어 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김호창은 쉬는 시간 촬영장 한 켠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대본과 한 몸을 이루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기온 탓에 연일 무더위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는 땀이 저절로 맺히는 날씨임에도 불구, 드라마를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일명 ‘대본열공’ 모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김호창은 쉬는 시간 틈틈이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사기를 북돋우는 것은 물론 함께 폭염 속 촬영 강행군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배우, 현장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며 ‘달콤한 원수’의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드라마를 향한 열정 하나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호창은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의 반전 밀당 로맨스가 그려질 극성이 강한 멜로드라마 ‘달콤한 원수’를 통해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SBS에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