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명동상가 창업 희망하는 4050세대 모집

▲ 명동상점가 전경

홍성군과 홍성명동상가 상인회는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미래 상가를 이끌어갈 4050 창업 지원을 통해 상가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자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성군 거주자 중 만 40세 이상부터 만 59세 이하인 자가 신청자격을 갖는다.

창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명동상가 상인회 사무실(홍성읍 아문길29번길 71-6 2층)을 방문,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에 따라 입점 후보자를 선정한 뒤, 창업교육 및 운영평가를 통해 10월 최종 5개 점포를 결정·지원한다.

최종 선정자에는 창업에 따른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사업의 이해와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되니 관심 있는 창업 희망자는 참석하면 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성공을 꿈꾸고 상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포부를 가진 4050 세대를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배·주류 중개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부동산업, 골프장·오락장 운영업 등은 창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김석진 기자 sesman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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