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16일 문성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성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를 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의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후 감소된 인명피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치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당부하고, 소소심 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김의중 예방교육팀장은 “미국은 지난 2010년 주택용 소방시설이 96% 보급되면서 화재 사망자가 60% 감소한 통계가 있다”며 “각 통장의 협조로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