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회의서 일자리 전문가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등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응모한 총 265건 중 14건을 최종 심사, 이중 주민 우수 아이디어 3건, 공무원 우수 아이디어 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하수 전수 실태조사, 보라매공원 프린지무대 버스킹 공연, 재난 안전 발굴단 운영 등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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