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가운데)이 22일 새한현대서비스㈜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 교육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2일 새한현대서비스㈜(회장 이남석)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 교육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유관기관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방향을 안내, 산업강국의 주역이 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의 및 지원, 기관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체제 구축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교육장은 “새한현대서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방향을 탐색하고 장인정신을 이어받아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연계한 자유학기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새한현대서비스㈜는 지난 1982년 이래 30여 년을 이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경정비, 사고차량의 수리 등 자동차에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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