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곰팡이독소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곰팡이독소 우리는 안전할까?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곰팡이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식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올바른 보관과 섭취방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곰팡이 독소란?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생성하는 독소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푸모니신, 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 등이 있음

① 아플라톡신- 유전독성 발암성물질 간암 유발
② 오크라톡신- 간독성 신장 독성(발칸신염)
③ 푸모니신- 신경관 장애 신장독성
④ 데옥시니발레놀- 소화기계 장애 면역기능 저하
⑤ 제랄레논- 내분비계 장애물질 자궁확대 및 불임

 

◆ 곰팡이로부터 안전한 식품 섭취법

① 곰팡이에 오염되지 않게 보관하세요!

흙에서 오는 곰팡이에 오염될수 있으니 곡류나 견과류가 든 자루는 바닥에서 띄워 보관.

②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식품을 보관하세요!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고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

③ 쌀 씻을 때 검정물이 나오면 먹지마세요!

쌀을 씻을 때 파란색 물이나 검은 물이 나오면 곰팡이 오염을 의심.

④ 곰팡이가 폈다면 통째로 버리세요!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해도 독소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식품을 섭취해선 안됩니다.

 

◆ 곰팡이로부터 안전한 식품 보관법

△ 곡류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습도 60% 이하, 온도 10~15℃ 이하에서 보관

△ 습기가 많은 주방은 비가 온 후 보일러, 에어컨, 제습기 등을 이용해 습기 제거

△ 땅콩, 아몬드 개봉 후 남은 제품은 밀봉시켜 보관

△ 벌레에 손상된 곡류나 견과류의 알갱이는 제거하고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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