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오른쪽)이 퇴직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31일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124명에게 ‘2017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퇴직교원들은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청렴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34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33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7명, 교육부부총리표창 1명 등 124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평생 학생들과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한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생님들의 건강과 행복,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고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위해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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