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최영수 세무회계과 교수(왼쪽 두 번째)와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장(왼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4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전기정)와 산학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산학 간 공동 연구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 강화 등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세무회계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내실 있는 산학협력 체계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수급의 효율화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대학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대전지역 300여 개, 대전·세종·충청지역에 700여 개의 회원사(세무사)를 지원하고 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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