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과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브리즈번 시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의 최종 점검을 위해 6일 대전-브리즈번 시장이 마지막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권선택 시장과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브리즈번 시장 간의 올해 5번째 회의로 그동안의 분야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식 프로그램인 기조연설, 전체 회의, 시장단 포럼 이외의 오·만찬, 숙박 및 수송, 안전 등 세부적인 행사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2017 APCS가 4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 화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고려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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