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까지 사업대상지 내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8차례 실시된다. 아카데미는 주민 참여를 공모 조건으로 하는 정부의 사업시행 방침에 따라 공모 신청 예정지 마을활동가, 자치조직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론수업과 선진지답사, 마을현장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론수업은 배응규 중앙대학교 교수 등 국내 도시재생 전문 강사를 초빙 뉴딜사업 소개,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활동가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주제로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선진지답사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을 방문해 도시재생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하고 주민활동가의 역할을 체감토록 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다.

5개 구 마을현장 수업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마을 주민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뉴딜사업 공모 신청 구상서까지 작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많은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배출돼 공모 선정은 물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견인하는 인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