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언제 봐도 심쿵 유발 로맨틱 명장면 BEST 3 전격 공개!

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는 도지한이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스 명장면 BEST 3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EST 1. Welcome to 무궁화길!
임수향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기다려왔던 달콤한 쌍방 로맨스 시작!

사진 제공: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진심을 고백한 이후,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던 차태진(도지한 분)은 용기를 내 짠내나던 짝사랑으로 끝날 뻔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겨주었다. 자신을 향해 모진 말을 내뱉는 그녀에게 그동안 쌓아두었던 서운함이 폭발한 그는 “그러니까 그만두자고? 네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그래. 그만 두자”라 말해 일편단심 짝사랑이 이대로 끝날지 많은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버지 차상철(전인택 분)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무궁화를 찾아간 그는 운명처럼 그녀와 다시 만나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눈물을 글썽거린 채 애틋한 고백을 전하는 무궁화에게 뜨겁게 키스하는 차태진의 박력 넘치는 모습은 본격적인 달콤 로맨스의 불꽃을 점화시켰다.

 

BEST 2. 이 달달함 실화?!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 주의보를 내린 두근두근 첫 데이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다음날, 파출소 탕비실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무궁화를 향해 “잘 잤어? 난 잘 못 잤어”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그의 모습은 역대급 사랑꾼의 탄생을 알렸다. 그녀와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찬 첫 데이트에서 차태진은 “앞으로는 더 좋아질걸! 나랑 있으니까!”라는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닭살 돋는 멘트도, “오빠라는 말도 있고”라며 농담을 가장한 진심을 말하는 귀여운 모습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가족 생각이 나는 그녀를 위해 먼저 센스 있게 포장 주문을 한 세심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BEST 3. “평생 너한테 충성할게. 우리 결혼하자”
진심 듬뿍! 감동 듬뿍! 설렘의 늪으로 퐁당 빠뜨린 로맨틱한 청혼!

정복까지 완벽히 갖춰 입고 정식으로 무궁화에게 프러포즈를 한 차태진의 모습은 로맨티스트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흠 잡을 곳이 없었다.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무궁화 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그는 “평생 너한테 충성할게”라고 떨리지만 진심을 가득 담은 청혼으로 그녀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할 만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무궁화를 꼭 껴안은 후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우리 결혼하자”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차태진의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한 동시에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처럼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등극한 무궁화와의 로맨스를 통해 도지한은 심쿵남 반열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애정 표현과 돌직구 멘트, 그리고 국보급 다정함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친 것은 기본, 그의 훈훈한 외모와 사랑에 빠진 눈빛 등 로맨틱한 직진남 차태진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도지한의 맹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김미영 기자 km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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