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순신체육관에서 한·일 여자프로농구의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5년 연속 WKBL 통합우승에 빛나는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양국 챔피언팀과 준우승팀 4개 팀이 팀당 3경기 씩을 펼치며 전 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대회의 백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3승 2패를 기록한 아산우리은행 위비팀과 27승 0패로 ‘무패우승’을 기록한 JX 에네오스팀과의 맞대결로 오는 16일 열리게 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아시아 W-챔피언십에서 JX 에네오스를 누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신장의 열세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홈구장의 이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 양지희, 김단비 선수가 빠진 가운데 온양동신초, 온양여중,온양여고를 졸업한 김정은 선수는 팀내에서 유일하게 180㎝를 넘는 신장을 갖고 있어 활약이 기대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