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아신아트컴퍼니와 협약…내달 26~29일 중구 문화원 무대

▲ 임영진 성심당 대표(오른쪽)와 이인복 아신아트컴퍼니 대표가 12일 넌버벌 제빵쇼 ‘베이킹Baking’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신아트컴퍼니 제공

전국적인 제빵 브랜드로 성장한 성심당이 빵을 소재로 한 공연 제작에 참여한다.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이인복 아신아트컴퍼니 대표는 12일 대전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초로 성심당과 아신아트컴퍼니는 넌버벌 제빵쇼 ‘베이킹(Baking)’을 제작한다. 

이 작품은 빵을 소재로 한 지역 최초의 공연으로 빵 만들기 체험과 공연관람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연 형태로 제작된다. 넌버벌 제빵쇼 ‘베이킹Baking’은 내달 26일∼29일 대전중구문화원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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