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에 전격 캐스팅된 배우 오초희가 소속사 플랫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블랙’ 촬영장에서배우 김재영과 찍은 다정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OCN 드라마 ‘블랙’은 ‘구해줘’의 후속으로 티저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서 천계의 룰을 어기게 돼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로 앞서 송승헌, 고아라, 김동준 , 김재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합류한 오초희는 극중에서 김동준과 친분이 있는 인물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티파니’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롤러코스터’에서 섹시함과 코믹함을 겸비한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오초희는 이후 드라마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보이스’에서 전복 당한 차량에 탄 임산부로 특별 출연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오초희가 ‘블랙’에서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 등 독보적인 장르물 연출을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과 ‘일지매’, ‘신의선물-14일’ 등 촘촘하고 밀도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최란 작가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

‘블랙’은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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