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범죄예방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덕서 제공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지자체, 주민대표, 학술·연구단체, 협력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돼 안전진단 실시를 통한 취약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는 범죄 취약지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사항 및 범죄예방, 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 등 범죄예방협의체의 효율적 운영과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적극적인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요소 제거 및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혁 기자 lsh7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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