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에서 꾸준한 사랑으로 2000회 이상 공연회수를 기록한 롱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창작 뮤지컬로, 우리 주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여관방’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모습과 감동을 전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한편의 공연 속에서도 수십 가지의 경험을 하게 된다.

오랜 친구관계인 노총각과 노처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향에서 무작정 상경한 전라도 부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과 꿈 속에 나타난 그의 아내, 황혼을 맞이한 어느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가슴 저미도록 다가와 관객들을 자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재구성된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짜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 눈물과 웃음,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만10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
(http://ac.gyeryong.go.kr 또는 인터파크) 및 방문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042-840-3703)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