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하는 2017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직업스케치’를 운영한 가운데 한솔중학교 학생들이 식용곤충을 이용한 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 한솔중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 중학교 13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하는 2017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직업스케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고운중·도담중·두루중·아름중·한솔중학교 등이다.

미래직업스케치는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앞에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솔중학교 1학년 25명(1개 학급)의 학생들은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미래직업스케치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시작된 현실에서 성공적인 미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는 직업 VS 뜨는 직업’의 강의를 들었으며 ‘빅데이터 체험’과 ‘식용곤충연구원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직업 탐색을 경험했다.

빅데이터 체험은 빅데이터를 이용, 실생활에 응용된 제품의 예를 살펴보며 이해를 도왔고 식용곤충연구원 체험은 미래식량 대체 자원인 식용곤충을 이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앞서 미래직업스케치 프로그램을 체험한 두루중 이정은 양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미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미래 진로 직업 체험 활동 강화와 다양한 자료 공유,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다양한 진로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교사연수, 인력풀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