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입장주유소(서울 방향)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고객안심 주유서비스 확대를 위한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입장주유소는 석유관리원으로부터 안심주유소로 등록돼 석유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신뢰도를 제고했다. 앞서 입장주유소는 석유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연 20회 이상 석유제품 정품검사를 실시하고 거래상황기록부를 전산으로 보고하는 등 품질관리를 위한 인증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입장주유소 관계자는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인정한 안심주유소로 선정돼 기쁘고 정품·정량판매로 주유소 이용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주유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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