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9일 동양화 대관전시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서 개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김철홍의 <임천林泉을 벗하다> 동양화 대관전시가 천안 예술의 전당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전통산수화의 정신과 필묵 형식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부호를 주제로 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깃든 작품들은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를 세세하게 보여주는 등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상징들을 독창적인 작가만의 기법과 표현방식으로 보여준다.

본 전시는 무료 전시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