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등하교 최고의 우산소 운동

대산로타리클럽 송기만 회장은 지난 18일 대산중에 120만 원 상당의 자전거 거치대를 후원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업에 열중하느라 운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등하교 시간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것은 청정 교통수단으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김태영 교장은 “이번 자전거 거치대 설치로 자전거의 도난과 분실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등하교 시간에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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