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선조들의 문화유산 확인

서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등 19명은 지난 14~21일 7박 8일 일정으로 일본 해외문화역사 탐방에 나서 백제 선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적지 등에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돌아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일본 탐방에서 찬란한 백제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히로시마, 오사카, 교토, 나라 등 일대를 돌아봤다.

또 조선통신사의 연고지역도 탐방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해외문화역사 탐방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사업 추진됐다.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청소년 대학탐방 활동, 6월에는 청소년 평화생명탐방활동, 7월에는 청소년 진로탐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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