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30일과 내달 1일, 6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힐링투어, 계족산황톳길투어, 대청호오백리길투어, 백제권 문화유산과 연계해 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co.kr) 또는 전화(042-253-6583)로 예약 가능하며 신청한 날짜에 대전역 출입구 남쪽방향 서광장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평소 중학생이상 성인 4000원(관외 9000원),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12세미만은 3000원(관외 6000원) 이나, 추석연휴 기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를 타고 지역의 명소를 돌아보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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