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가 3일 2017 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도 가을야구 준비에 분주하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4일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85승 77패)와 뉴욕 양키스(91승 71패)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판 승부로 포스트시즌의 막을 올린다.

5일에는 콜로라도 로키스(87승 75패)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93승 69패)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가 펼쳐지는 승자는 류현진의 LA 다저스(104승 58패)와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를 치르게 된다.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각각 14일, 15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리고, 대망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는 25일부터 펼쳐진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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