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 윤송아, ‘비트코인 일주일 살아보기’ 도전

배우 김보성과 화가 겸 배우 윤송아가 아시아경제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에 도전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연예계 대표 의리남 김보성과 아시아경제TV의 비트코인 전문 프로그램 MC이자 화가 겸 배우 윤송아가 국내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직 비트코인만을 사용하여 일주일을 버티는 도전을 감행했고, 두 사람의 좌충우돌 비트코인 리얼 생존기가 펼쳐졌다.

자칭타칭 비트코인 문외한 김보성은 아시아경제TV 대표이사이자 콘텐츠투자전문가인 김현우 대표에 도움을 요청했고, 13년 지기 절친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코인맵을 보며 강남 일대를 헤매고 코인 노래방을 비트코인 사용처로 착각하는 등 중년의 허당미를 한껏 뽐냈으며, 김보성이 김현우 대표에게 전문가인 척 카이로프랙틱 마사지를 하는 몰카를 기획했다.

폭발한 탕진 욕구에 첫날부터 30만 원을 소비하는 등 특유의 장난끼와 유머로 신흥 덤앤더머 콤비가 탄생했다.

윤송아는 비트코인 사용하기 편한 도시 1위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에 도전했다. 금문교를 보고 순식간에 스케치를 완성하고 미션 거리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다양한 벽화에 영감을 받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현지 비트코인 모임을 참석하여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비트코인 사용 정보를 습득, 절친인 그룹 게리골드스미스의 골드를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보다 다양하고 똑똑한 비트코인 사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보성과 윤송아가 출연하는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비트코인으로 의식주는 물론, 취미 생활과 여행까지 도전하는 비트코인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보성과 윤송아의 비트코인 생존기,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아시아경제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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