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와 인성, 음악성까지 인정받은 클래식계의 신예 첼리스트 유병혜의 독주회가 열린다. 안정된 보잉으로 깊이있는 연주를 선보여 온 첼리스트 유병혜 독주회 ‘낭만으로의 초대’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독주회에선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G단조, 작품5-2와 힌데미트의 무반주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작품25-3, 그리고 스트라우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 입장권(8세 이상 관람 가능)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37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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