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융주 애플 훈풍에 사상 최고 마감…다우 0.37%↑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금융주와 애플의 훈풍으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24포인트(0.37%) 상승한 22,956.96에 거래를 마쳤다.

또 S&P 500 지수는 0.17% 오른 2천55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8% 상승한 6천624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금융이 0.8%와 0.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그 다음 기술이 0.4%, 에너지가 0.2% 높아졌다. 반면 부동산과 헬스케어는 0.4%씩 내리며 가장 낙폭이 컸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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