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채용, 일반 대기업 보다 좋은 점?

한국농어촌공사 채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해당 공사는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 농어업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는 무기계약직 체용 증빙서류를 접수받고 있는 중이다.

공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일반 기업들보다 고용 면에서 더 안정적이며 한국농어촌 공사 채용에 취준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봉도 높은편이다. 취업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농어촌공사의 평균연봉은 2700만 원 정도, 대졸 사원은 25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의 경우 3900만 원 정도를 받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창립 이래 한 세기 넘는 시간 동안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농정 최일선 기관이다.

공사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비, 세계화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 등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뒷받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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