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김래원·김해숙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지, 부산 사상구 '진양스틸' 화제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김래원, 김해숙이 주연을 맡은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 장소가 부산 '진양스틸' 앞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희생부활자' 예고편에서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진양스틸 앞에 드럼통을 실은 트럭이 전복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트럭이 전복되면서 드럼통이 도로에 흘러내리고 있어 누가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지, 드럼통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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