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지난 22일 병원 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본건 산재의료이사와 2대 손기섭, 4대 박인규, 5대 금동인 전임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산재병원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부행사에선 20년간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한 동영상을 상영, 지난 역사를 되새겼고, 2부 오찬은 20주년을 기념하고 중복을 건강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삼계탕’을 전직원에게 제공했다.

대전산재병원은 1991년 7월 23일 총 122억 원을 투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10개 진료과 250병상으로 개원했다. 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산업재해 근로자들에게 일차적인 치료에서부터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종합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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