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신입생 배정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대상자는 중학교를 배정받지 않은 2017학년도 대전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로 원서작성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주소지가 변동 된 경우 오는 12월 22일까지 이전된 자에 대해 원서를 수정할 수 있다.

중학교 배정은 내년 1월 19일 전산추첨 하며, 배정결과는 내년 1월 26일 대전동·서부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68조 및 제71조’에 의거, 출신 초등학교가 속하는 학교군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 복수지원 후 전산추첨에 의해 배정된다.

주소지에 해당하는 학교군에 속한 학교를 희망순위로 지원하고, 1지망 학교에 지원 학생이 학교 정원과 같거나 적으면 100% 배정, 1지망 학교에 지원 학생이 학교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배정한다. 제1지망 탈락자는 제2지망~제5지망(학교군 마다 지망학교 수는 다름)대로 순차적으로 전산 배정된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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