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직원들이 서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신입사원 직장예절 등 학생들에게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7~18일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대전생활과학고와 대전신일여자고를 방문, 학생들을 진로 지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남대 전문 취업컨설턴트 5명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신입사원 직장예절(비즈니스 매너)’,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실습’ 등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이 가진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10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진로·취업 관련 서비스는 물론 유용한 청년정책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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