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25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지수가 서서히 내리막을 보이며 2490대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13%) 상승한 2492.8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3억 원, 291억 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이 홀로 1085억 원 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자제품(2.81%), 핸드셋(2.05%), 문구류(1.54%), 에너지장비및서비스(53%), 가정용기기와용품(1.38%)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교육서비스(0.03%), 항공화물운송과물류(0.09%), 상업서비스와공급품(0.15%), 소프트웨어(0.16%), 도로와철도운송(0.18%), 기계(0.19%) 등은 하락세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8% 상승한 270만 50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 역시 2.96% 상승한 8만 3600원에 판매됐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 현대차는 보합, POSCO는 1.04% 하락을 나타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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