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코디 벨린저, LA다저스의 희망 안겨줄 스리런 폭발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다시 스리런을 날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디 벨린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 5차전서 4-4로 맞서던 중 홈런을 기록했다.

5회 초 1사 1, 2루에 휴스턴 우완 콜린 맥휴와 상대한 벨린저는 5구 승부 끝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코디 벨린저가 홈런을 기록한 LA다저스는 다시 승기를 잡았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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