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안전산업 성장전망과 일자리 창출’기조연설 통해 청년들과 소통 토크

 

오는 15일(수)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안전 일자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안전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콘서트가 개최된다.

안전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7% 성장하는 고성장 산업으로 IT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시장에서는 新성장 동력으로 높은 각광을 받고 있다.

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환경을 지키는 공공부문 일자리의 확충을 강조하였고,이에 따라 직업으로서의 안전 부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안전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관련기업들의 인력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2017년 안전이야기 콘서트’는 “안전일자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안전산업 부문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공·민간 부문의 유망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련 현직자들의 실제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표창원 의원은‘안전산업의 성장전망과 일자리 창출’주제로 청년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표창원 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소방 공무원의 활동 및 채용시험 안내 ▶ 경찰 공무원의 활동 및 진로모색 ▶방재 안전직 소개 및 진로모색 ▶공공 통신망의 기술 진화 및 사업 이해 ▶21세기, 날씨의 재발견 주제로 콘서트가 이어진다.

5개 분야 주제로 진행되는 안전이야기 콘서트는 분야별 산업의 현황과 전망부터 취업과 진로모색, 상담토크까지 현장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한편, 이야기 콘서트에 참가한 관객들은 소방청, 경찰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에스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일자리정보관에서 공공분야 및 안전부문의 취업상담을 받게 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안전 이야기 콘서트는 소방과 경찰, 네트워크 보안, 기상산업 부문의 현직 선배들이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들려줄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산업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제도로교통박람회와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본 박람회의 자세한 정보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 031-995-8245)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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