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종합 게임순위] 1위 점검 中 리그오브레전드(롤), 2위 배틀그라운드,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3, 5위 서든어택, 6위 스타크래프트, 7위 던전앤파이터...군타라온라인 기대

2017년 9월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휴가철이 지나고, 새학기 시즌의 영향으로 다수 게임들이 전달대비 증감율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달대비 증감율은 22.08% 감소하였으나 1위는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26.21% 기록하며 차지하였고, 2위는 ‘오버워치’가 전달대비 증감율 13.41% 감소하며 차지하였다.

‘배틀그라운드’는 9월에도 전달대비 증감율 무려 69.23% 증가하며 FPS장르 2위로 우뚝섰고,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격차는 9월3주차에 역전되어 10월엔 FPS장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든어택’의 경우 점유율 4.71% 차지하며 5위에 랭크되었고, FPS장르 3위로 밀려났다. 최근 태천왕릉 업데이트를 진행한 ‘블레이드&소울’은 전달대비 증감율은 13.71% 감소했지만, 순위 두 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되어 10위권 내로 재진입 하였다.

이어서 11~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이 11위로 밀려났고, 그 외 게임들은 순위 한 단계씩 뒤바뀌며 경쟁하고 있다. 10월엔 장기간의 추석연휴가 있어 대부분 게임들이 점유율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달 신작게임은 '군타라 온라인'이 기대를 받고있다.

플레이 위드에서 개발하고 유통중인 ‘군타라 온라인’이 10/23일 OBT를 종료하고 10/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군타라 온라인’은 쿼터뷰 시점의 액션RPG로 핵&슬래쉬의 스타일리쉬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고, 특성전환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전투와 자연스러운 성장 곡선으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MMORPG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RPG장르 신규게임인 만큼 앞으로의 ‘군타라 온라인’ 큰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군타라 온라인‘의 10월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42위, 장르내 순위 17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0.12% , 장르내 점유율 0.91%를 기록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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