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저로와 친구들>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기차터널 속 오소리 배저로와 엉뚱 쾌활한 음악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어드벤처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상상력과 유머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아동취향저격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평가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11월 6일 월요일부터 11월 8일 수요일까지의 좌석점유율(이하 좌점율)이 증명해주고 있다. 11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좌점율은 9.8%로 동시기 개봉작들 중 1위를, 7일과 8일 각각 17.6% , 29.9%로 개봉 영화들 중 외화 1위를 기록했다.

스크린 수가 적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압도적인 좌점율은 아이들을 위한 엔터테이닝 무비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 또한 유치원을 포함한 교육기관의 꾸준한 단체관람 신청과 문의로 <배저로와친구들>의 흥행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배저로와 친구들>은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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