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산고 탁구선수단이 대전시 전국체전 MVP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동산고 제공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김대회)은 학교 탁구선수단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전국 7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대전시 전국체전 MVP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3학년 안재현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4연패를 거뒀다.

김 교장은 “전국체전 MVP라는 큰 상을 받아 동산가족들에게 감격의 소식을 또 전할 수 있어 학교와 더불어 학교장으로서 큰 영광”이라며 “끝까지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탁구부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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