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사회복지대학원은 23일 오후 5시 제2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 세미나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사회복지정책과 충남사회적 경제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기관, 협회, 실무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김연명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을, 충남연구원 사회적 경제연구센터의 전지훈 박사가 ‘충남 사회적 경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정진 교수는 “복지국가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사회복지정책과 충남지역 사회적경제의 현황에 대해 나누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사렛대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행정, 제도, 조직 등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 연구소’를 개소식을 갖는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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