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연기된 수능,뉴스 룸 교육부 장관 인터뷰, 시청률 가장 높아

발빠른 사건 사고 대응으로 드라마 예능 모든 장르를 제치고 비지상파 시청1위를 고수 하고 있는 JTBC ‘뉴스룸’이 지진으로 연기된 수능을 앞두고 11월 20일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을 뉴스룸에 초대해 인터뷰 방송을 했다. 

연기된 수능 날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난다면 하는 불안감에 초조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귀와 눈이 쏠렸다. 이날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강진등 최악의 경우로 기존 고사장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영천들에 예비시험장 12곳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김상곤 교육부 장관 인터뷰의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 가구) 은 6.5%로 이날 ‘뉴스룸’ 평균 시청률6.0% 보다 0.5% 포인트 높았다. 

특히 김상곤 교육부 장관 인터뷰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연령대는 수험생 자녀들 둔 부모 연령대인 50대와 40대로 시청률이 각 각 2.2%로 다른 연령대 보다 높았다. 교육부 장관 인터뷰 60대 이상 연령층과 30대, 20대 시청률은 각 각 1.9%, 1.4%, 0.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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