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문화유통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업과 게임제공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7일 노래연습장업 사업자 139명, 내달 4일에는 게임제공업 사업자 135명을 대상으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법령, 영업자 준수사항, 법규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문화유통 관련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노래연습장과 게임장은 청소년 등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곳인 만큰 이번 교육이 건전한 문화유통산업의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권중호 문화예술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문화유통산업 관련업소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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