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병)이 인구절벽과 저출산 문제를 놓고 국민들과 문화적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저출산 문제, 문화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 위원장과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공동주최, 한국가정사역협회와 건강가정다출산 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관했다.

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럼, 리마인드 웨딩(다자녀가정상 수상 부부 4쌍), 세종시 등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시상, 선언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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