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7개 대학 관계자들이 ‘대전·충청 창업교육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3일 대학 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전·충청 창업교육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17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를 계기로 청년창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목원대와 배재대, 서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 등 7개 대학의 창업교육센터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앞으로 이들은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교육 연계 및 인적교류 지원, 창업교육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대학 간 연합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게 된다.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링크사업단장 겸직)은 “링크플러스 사업은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의 협력에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 7개 대학이 창업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한밭대 이호철 창업지원본부장, 목원대 정철호 창업지원본부장, 배재대 송학준 창업교육센터장, 서원대 오종열 창업지원센터장, 충남대 김천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충북대 최민 창업교육센터장, 한남대 은웅 창업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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