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청장이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연합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이 된 단체장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한 단체장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행복매니페스토 상이 제정됐으며 전국 공모를 통한 열띤 경쟁 속에 장 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청장은 취임하면서 6대 분야 67개 사업을 약속했고 현재 약속사업의 98.5%를 실천했다. 또 ‘행복드림 릴레이’를 직접 제안해 범국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올곧은 마음으로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가치 있는 변화로 함께 행복한 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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